우리은행은 여성 인력 소통행사 '지속가능한 여성 리더십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성 인재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외이사 3명을 포함한 80여명의 여성 인력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유엔(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을 지지하며 가입을 공식 선언했다.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유엔여성기구(UN Women)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공동 제정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업이 여성 인권 존중과 기회 확대를 위해 실천해야 할 7대 원칙을 담고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여성 인재의 성장은 곧 기업 경쟁력의 강화로 이어진다"며 "여성역량강화원칙 가입을 계기로 여성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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