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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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증 수여

경기일보 2025-09-23 17:09: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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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왼쪽)과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 제공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왼쪽)과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 제공

 

경인여자대학교가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지정됐다.

 

23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국내 요양 및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목적으로 국가 시범사업인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제도를 운영한다.

 

경인여대는 그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2년제 요양보호사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어 교육과 돌봄 전문 교육을 병행해온 경험을 높게 평가받아 지정대학으로 선정됐다.

 

경인여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6학년도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규 학위과정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부터 비자 발급, 한국어 교육, 현장 실습, 자격 취득,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유학생들의 안정적 학업과 진로 형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육동인 총장은 “인천을 대표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지정된 것은 우리 대학의 교육 경쟁력과 사회적 책무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글로벌 돌봄 전문인재를 길러내 국가적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정으로 경인여대는 지역사회와 국가가 함께 추진하는 돌봄 인력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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