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케인, 진짜 프리미어리그 복귀하나..."겨울 이적시장에서 요청 시 옵션 발동→1,068억이면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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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케인, 진짜 프리미어리그 복귀하나..."겨울 이적시장에서 요청 시 옵션 발동→1,068억이면 영입 가능"

인터풋볼 2025-09-23 17:07: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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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케인은 뮌헨과 계약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는 조항 때문에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성장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유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등 수많은 대회에서 득점왕에 올랐다. 다만 우승 트로피가 없었다.

케인은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꿈꾸던 우승을 위해서였다. 그는 첫 시즌엔 뮌헨의 부진으로 인해 트로피를 들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런데 지난 시즌 도중 케인이 이적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영국 ‘팀토크’는 “케인은 인하된 이적료로 잉글랜드에 돌아올 수도 있다. 계약서엔 그가 복귀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그가 언젠간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거라는 추측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라고 밝혔다.

독일 소식을 잘 아는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따르면 뮌헨과 케인의 계약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케인을 원하는 팀이 바이아웃 조항에 맞는 이적료를 제시하면 이적이 성사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로마노 기자는 “케인은 잉글랜드 구단과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단계에선 전혀 접촉이 없다고 장담할 수 있다. 케인은 다음 시즌에도 뮌헨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케인은 잔류했다.

최근 다시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나왔다. ‘데일리 메일’은 독일 ‘빌트’를 인용해 “케인이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떠날 의사만 밝히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5,670만 파운드(약 1,068억 원)에 이적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케인은 자신의 이적설에 선을 그은 적이 있다. 지난 5월 “확실히 몇 가지 무작위적인 이야기가 있다.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확실히 바이에른 뮌헨에서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커리어 내내 말했듯이 나는 멀리 내다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나는 여기에서 매우 행복하다. 환상적인 동료와 코치진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케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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