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올해는 4가 아닌 3가..."효과·안전성 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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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올해는 4가 아닌 3가..."효과·안전성 차이 없어"

센머니 2025-09-23 16: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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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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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이지선 기자] 2025∼2026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22일부터 전국에서 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출생 이후 아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1회만 접종받은 어린이는 이날부터 무료로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생후 6개월∼연 나이 13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와 임신부는 오는 29일부터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연 나이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예방접종은 내달 15일부터 연령대별로 차례로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기존의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이 사용된다. 

올해 사용되는 3가 백신은 △A형 인플루엔자(H1N1, H3N2) △B형 빅토리아 계열을 포함한다. 기존 4가 백신에서 추가로 예방하던 B형 야마가타 계열은 최근 수년간 전 세계적으로 거의 검출되지 않아 백신 구성에서 제외됐다. WHO와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이에 따라 3가 전환을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예방효과와 안전성에서 차이가 없어 접종 효과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다.

예방접종을 하러 갈 때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을 가져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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