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예능 출연 후 겪었던 웃픈 논란과 ‘동안 수향’ 별명에 대한 욕심을 드러낼 예정이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미경, 장소연, 이엘과 함께하는 ‘다작 이루어질지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수향은 과거 방송 출연 후 뜻밖의 ‘짤’로 화제가 된 경험을 이야기하며, ‘노안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동안 수향’ 별명을 적극적으로 밀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강민경이 언급한 ‘임수향 주당설’에 대한 해명도 이어진다. 술을 잘 마신다는 소문 때문에 술자리에서 빠지지 못하는 웃픈 상황을 전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긴급 투입된 드라마에서 북한 사투리를 연기해야 했던 당시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털어놓는다.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기생뎐’ 주인공으로 발탁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오디션 전략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수향의 숨겨진 댄스 실력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라디오스타’를 위해 4일 동안 연습한 ‘소다팝’과 ‘벌써 12시’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임수향의 반전 매력은 2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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