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반려묘 '블린이', 절친 김선아와 행복한 근황…“사랑 가득한 여름이었어”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김선아가 고(故) 설리의 반려묘 '블린이'와 함께한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설리 사망 후 블린이를 돌보고 있는 김선아의 따뜻한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김선아는 자신의 SNS에 “여름아 잘 가. 사랑 가득하고 행복한 여름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편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김선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고 설리가 키우던 반려묘 '블린이'와 함께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블린이는 김선아의 품에 안겨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설리가 세상을 떠난 후, 절친이었던 김선아가 블린이를 맡아 따뜻한 보살핌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선아는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로 데뷔해 '막돼먹은 영애씨', '프로듀사', '미치지 않고서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