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배우 겸 화가 박기웅이 브랜드 위스키 디자인참여와 함께, 아트테이너로서의 정체성과 매력을 새롭게 드러냈다.
최근 iHQ에 따르면 박기웅은 직접 디자인 참여한 한정판 아트 위스키 ‘기원 x 박기웅 스페셜 리저브’ 출시와 함께, 일선 소비자는 물론 예술 애호가들로부터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원 x 박기웅 스페셜 리저브’는 셰리 캐스크와 뉴오크 캐스크 두 종류로 구성된 아트 위스키로, 박기웅이 직접 쓴 시와 함께 그의 대표작 격인 ‘온 더 락스'(On the Rocks)를 활용한 병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특히 제품 특유의 깊은 풍미와 함께, 병 디자인에 더해진 박기웅의 시 속 “쓴맛은 피할 수 없지만, 그것을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삶의 풍경은 달라진다”는 메시지는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형식의 미감을 선사한다는 평가와 함께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지난 7월 개인전 ‘퓨처 슈퍼히어로’(Future Superhero)와 함께 아트테이너로서의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박기웅을 향한 시선을 새롭게 이끌고 있다.
박기웅은 “훌륭한 위스키와 협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작업이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피워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