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군부대 5곳에 추석 위문 선물 전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영그룹, 군부대 5곳에 추석 위문 선물 전달

모두서치 2025-09-23 15:27:5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부영그룹이 추석을 맞아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육·공군 5개 부대에 과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지난 22일부터 육군 1군단, 육군 22·25사단,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등 육·공군 군부대 5곳에 약 2000만원 상당의 과자 2500세트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10만3000여 개에 달하는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누적 금액이 약 7억8000만원 수준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보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추석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감사함을 담아 준비한 이번 선물이 장병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6·25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의 날씨와 전황, 국내외 정세 등을 역사적 사실 그대로 기록한 우정체 형식의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을 출간하는 등 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그는 과거 군 생활 5년 반 동안 매끼 식사 2인분을 제공받은 대가에 밥값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지난 2023년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6·25전쟁 당시 목숨 바쳐 우리를 도와준 참전국 용사들을 위해 용산 전쟁기념관에 참전비 건립비용을 지원했으며 유엔군의 희생에 감사함을 표하고 추모하기 위해 '유엔데이'인 매년 10월 24일을 공휴일로 재지정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부영그룹도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