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직동 첫 '힐스테이트' 9월 중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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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직동 첫 '힐스테이트' 9월 중 공급

폴리뉴스 2025-09-23 15:25:38 신고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현대건설이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사직1-6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것으로, 사직동에서 보기 드문 신축 아파트 대단지이자,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이다.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0~121㎡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1,068세대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50㎡부터 84㎡까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사직초, 사직중, 사직고 등 지역 내 명문 학군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사직역 인근의 사직 학원가 및 아시아드대로 학원가와도 가깝다. 또 인근에 홈플러스, 사직시장, 사직 먹자골목, CGV, 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 등이 인접해 있으며 , 지하철 3호선 사직역 이용이 수월하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사직동 내 입주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는 전체의 약 67.24%에 달한다. 반면 최근 5년간 입주한 신축 아파트는 전체의 약 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직1구역 내 6개 정비사업 구역 중 4곳은 이미 사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2곳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단지는 브랜드에 걸맞은 고급 설계와 상품 구성을 갖췄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천장고는 기본 2.3m에 일부는 우물천장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도 부산 최초로 적용된다.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고성능 완충재와 고밀도 몰탈을 결합한 바닥 구조로, 바닥충격음 저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를 통해 입주 전후 관리, A/S 신청, 가전 제어, 방문차량 등록, 관리비 조회 등 다양한 기능도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사직동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단지"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 640-1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분양은 9월 중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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