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순직 해경 유족 2차 조사…드론업체·파출소 직원도 소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검찰, 순직 해경 유족 2차 조사…드론업체·파출소 직원도 소환

연합뉴스 2025-09-23 15:11:07 신고

3줄요약
검찰, 인천해양경찰서 압수수색 검찰, 인천해양경찰서 압수수색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검찰이 해양경찰관 이재석(34) 경사 순직 사고와 관련해 유족과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이날 오후 이 경사의 유족인 사촌 형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2차 소환했다.

사고 당시 이 경사와 함께 근무한 영흥파출소 동료 직원 4명 중 2명도 참고인으로 함께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드론 업체 직원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과실치사, 직무 유기,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해경 관계자들을 수사 중이다.

대기발령으로 직무에서 배제된 전 인천해양경찰서장, 영흥파출소장, 영흥파출소 당직 팀장 등이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참고인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선상에 오른 해경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사고 경위와 대응 적정성, 규정 준수와 사건 은폐 여부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hw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