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330만 숏폼 크리에이터 조은하가 에이핑크 박초롱과 함께 코믹드라마 '종합광고대행사: 찌찌' 시즌2 속 유쾌호흡을 펼친다
23일 순이엔티 측은 소속 크리에이터 조은하가 내년 중 OTT 공개될 드라마 '종합광고대행사: 찌찌' 시즌2 '광고의 온도 편'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종합광고대행사: 찌찌'는 인스타툰 '정육점 2층 사무실'을 원작으로 한 B급 코미디 드라마다. 시즌2는 웨이브(Wavve) 드라마 코미디 부문 인기2위를 기록한 시즌1의 주역 고기영, 정연채, 이명훈과 함께 에이핑크 출신 박초롱이 합류한다는 소식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조은하는 극 중 찌찌팀의 에너자이저이자 균형을 만들어가는 핵심 인물 '아영' 역으로 분한다. 광고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열한 권력 다툼과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들 사이에서 유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고된다.
조은하의 '종합광고대행사: 찌찌' 시즌2 캐스팅은 틱톡, 인스타그램 총 330만 팔로워 크리에이터이자 배우로서의 활동반경을 넓히는 바로서 주목된다.
조은하는 "처음 맡는 연기라 부담도 있지만, 아영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저와 잘 맞는 것 같아 재미있게 촬영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고, 시즌1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조은하가 그동안 SNS에서 보여준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모습이 드라마에서도 잘 표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기 도전을 통해 크리에이터에서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이엔티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목표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부터 연기, 음악 등 다방면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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