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소미더클래스한강 미리내집 경쟁률 114.8대 1 기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등포 소미더클래스한강 미리내집 경쟁률 114.8대 1 기록

연합뉴스 2025-09-23 14:57:40 신고

3줄요약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한 '미리내집(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Ⅱ)'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소미더클래스한강 등 164호 입주자 모집에 8천467명이 신청했다.

영등포구 소미더클래스한강이 114.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소미더클래스한강 114.8대 1, 동작구 스카이포레 114.1대 1, 강서구 슈프림더하이움 70.8대 1, 송파구 르피에드 문정 70.6대 1, 광진구 자양1034 63.9대 1이다.

이는 서울시와 SH가 교통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 빌트인 가전 등 고급 사양으로 미리내집을 조성해 기존 공공 임대주택 대비 차별화된 주거를 제공한 결과라고 SH는 밝혔다.

SH는 이날 서류심사 대상자를 발표하며 이후 입주 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 심사해 당첨자를 선정, 내년 1월 7일 발표한다.

미리내집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 임대주택으로 거주 중 아이 1명을 출산할 경우 해당 주택에서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서울시 주거 정책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신혼부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아이 낳아 키우고 싶은 양육 친화적인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js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