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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두 화웨이 코리아 부사장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5 그린외교포럼’(GDF·Green Diplomacy Forum) 축사에 나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인류 공통의 과제 앞에서 우리는 더이상 한 국가, 한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바로 이러한 시점에서 ‘그린 외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는 지난 35년 동안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혁신을 거듭했다. 두 부사장은 “5G,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스마트한 솔루션들을 개발해왔다”며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기술을 통해 모든 사람, 모든 가정, 모든 조직이 디지털 세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공공외교는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과제 해결의 핵심 도구가 됐다”며 “화웨이는 관련 아이디어와 제안들이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과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화웨이는 앞으로도 한국의 디지털 전환과 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부연했다.
‘2025 그린외교포럼’은 이데일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원, 주한중국대사관 주최로 개최됐다. 해당 포럼은 ESG 등 녹색 가치 중심의 외교를 통해 한국과 중국, 그리고 글로벌 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취지의 플랫폼이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GDF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GDF는 법무법인 바른, 화웨이코리아, 토브 화장품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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