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헤어쇼를 선보였다.
구는 최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제6회 남동 뷰티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여신’을 주제로 꿈, 선녀의 날개짓, 바람의 여신, 꽃의 외출 등 6개 스테이지로 구성해 스테이지 별로 각기 다른 의상과 헤어 작품으로 다양한 헤어쇼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미용인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메이크업, 패션, 순수창작 헤어작품, 음악이 어우러진 모델의 워킹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행사에는 싱어송라이터, 셔플댄스, 댄스스포츠 공연 등 축하공연과 한마음 남동구 봉사단의 무료 컷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미용인들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연구로 K-뷰티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미용 기술 공유와 뷰티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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