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제35회 방정환문학상 수상자로 동시 부문 박정식, 동화 부문 장경선을 각각 선정했다고 아동문학평론사와 구리문화재단이 23일 밝혔다.
수상작은 박 시인의 동시집 '바람도 키가 큰다'와 장 작가의 청소년소설 '폴란드의 비밀 양육원'이다.
방정환문학상은 아동과 청소년 문학에 공헌한 소파 방정환(1899∼1931)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11월 30일 경기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열린다. 상금은 각각 1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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