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기 매우 엄중”…과기정통부, 주요 기업 보안점검 주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사이버 위기 매우 엄중”…과기정통부, 주요 기업 보안점검 주문

경기일보 2025-09-23 14:18:01 신고

3줄요약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오른쪽)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해킹 대응을 위해 과기정통부-금융위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오른쪽)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해킹 대응을 위해 과기정통부-금융위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기업 해킹 사태에 주요 기업 보안 책임자들이 정부와 머리를 맞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오전 7시 30분 IT벤처타워 16층 회의실에서 국내 주요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과 긴급 보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2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가 전체적인 보안 취약점 점검과 피해 확산 차단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이번 회의는 최근 통신·금융 분야에서 연이어 발생한 해킹사고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보안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회의를 주재한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최근 사이버 위기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각 기업에 대해 자사의 주요 정보자산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취약점 분석 등 자체 보안 점검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실시해 과기정통부에 회신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 일선에 있는 3만여 CISO 여러분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기업의 정보보호 강화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