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액결제 피해, 20년 장기 가입자도 당했다…세대불문 무차별 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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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피해, 20년 장기 가입자도 당했다…세대불문 무차별 피해 확산

M투데이 2025-09-23 13:5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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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고 (출처 : KT)
KT 로고 (출처 : KT)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KT에서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태가 가입 연차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용자 보안 시스템의 근본적 허점과 통신사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까지 확인된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자 362명 가운데 10명은 20년 이상 장기 가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1999년 가입자 3명, 2000년 2명, 2002년 1명, 2004년 가입자 4명으로, 다년간 KT 서비스를 이용해온 충성고객들조차 피해를 피하지 못했다.

피해는 최근 가입자에게도 예외 없이 발생했다. 가장 최근의 피해자는 2025년 7월 7일 KT에 신규 가입한 고객으로 확인돼, 단지 장기 가입자뿐 아니라 신규 고객 역시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KT 이용자 외에도 KT의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59명도 피해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는 이번 사태가 KT 자체 시스템을 넘어 망을 공유하는 이용자 전체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령별 피해 현황을 보면, 40대가 95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50대가 각각 90명, 60대 이상도 51명에 달했다. 

20대 피해자도 36명이 확인돼 전 세대에 걸쳐 무차별적 피해가 발생했다. 즉, 특정 계층이나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KT 전체 고객 기반을 상대로 한 보안 침해가 벌어졌다는 얘기다.

한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소액결제 피해가 단순한 결제를 넘어 카드 정보 유출 등 2차 피해로 번질 가능성에 대한 경고도 나오고 있다. 

이용자들은 보다 철저한 결제 내역 확인과 함께, KT의 후속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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