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미혼모 가정을 응원하기 위한 ‘꽃바구니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전문 플로리스트의 강의를 들으며 꽃바구니 2개씩을 직접 손수 만들었다. 1개는 각 가정에, 또 다른 1개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통해 미혼모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이번 꽃바구니 제작 봉사활동이 소중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로 미혼모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정아 책임은 “작은 꽃 한 송이를 고르며 받는 분을 떠올리니 자연스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 꽃바구니가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흥국생명은 이번 활동 외에도 미혼모가정을 위한 수면조끼 및 육아키트 제작·전달, 취약계층 대상 여름김장김치 나눔, 백혈병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및 헌혈증 기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