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첼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리버풀이 현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거라고 바라봤다.
영국 ‘가디언’은 22일(한국시간) “첼시 마레스카 감독은 어떤 팀도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왕좌를 지키는 걸 막는 게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초반 리버풀의 분위기가 대단하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5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2위 아스널(승점 10)과 승점 5 차이로 앞서고 있다. 아스널과 함께 우승 경쟁 팀으로 꼽혔던 첼시와 맨시티는 각각 6위, 9위다.
‘가디언’에 따르면 첼시 마레스카 감독은 리버풀이 지금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다른 팀이 우승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그는 “만약 리버풀이 이대로 간다면,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팀이 리버풀을 따라잡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리버풀은 작년부터 환상적인 일을 해왔다. 그들이 영입하기로 결정한 선수들을 보면, 다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노리려고 하는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난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이미 무패로 시즌을 시작하며 승점 5 격차를 세웠다. 브렌트포드와 2-2 무승부를 거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2로 패배한 뒤 첼시는 리버풀과 격차가 승점 7로 벌어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지난 시즌 4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선 두 차례 구단 기록을 깨뜨렸다. 레버쿠젠으로부터 플로리안 비르츠를 최대 1억 1,600만 파운드(약 2,185억 원)에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또 “이적시장 마감일엔 알렉산더 이삭을 1억 2,500만 파운드(약 2,355억 원)에 데려왔다. 종합적으로 리버풀은 4억 파운드 이상(약 7,536억 원)을 선수 영입에 사용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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