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탈북민에게 풍요로운 명절 선물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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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 탈북민에게 풍요로운 명절 선물세트 전달

경기일보 2025-09-23 13:5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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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서장 김기범) 산하 안보자문협의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탈북민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를 했다. 안성경찰서 제공
안성경찰서(서장 김기범) 산하 안보자문협의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탈북민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를 했다. 안성경찰서 제공

 

“사랑과 온정이 가득 넘치는 대한민국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시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안성경찰서(서장 김기범) 산하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유종현)가 탈북민에게 추석 명정을 맞아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서는 23일 서내 현관 앞에서 김기범 서장과 유종현 안보자문협의회장,협의회원,경찰,탈북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맞이 탈북민 사랑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경찰과 협의회는 내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성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50세대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들은 탈북민들이 제2의 고향 안성에서 잘 정착해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길 기원하면서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기범 서장은 “경찰은 탈북민들과 정을 함께 나누며 명절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뜻 깊다.지역사회에 탈북민들이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신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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