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소통토크 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임용을 앞둔 예비 공무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3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321명을 대상으로 소통토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이 참석해 공직의 가치와 시정 방향을 주제로 교육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교육생 전원이 공직 다짐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리며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단체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사이버교육 1주와 집합교육 2주로 구성되며, 공직 가치와 법령·예산·회계, 조직문화 이해 등을 다룬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시 본청과 의회, 자치구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청렴·공정·책임이 공직의 기본이다. 신규 공무원의 젊은 에너지와 새로운 시각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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