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로에베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새로운 스토어를 열었다. 179년 역사를 자랑하는 로에베는 이번 스토어를 통해 여성 의류, 가방, 홈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3층에 자리 잡은 스토어는 '까사 로에베' 콘셉트를 반영,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스페인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 세라믹 타일과 딥 그린 컬러 외관이 눈길을 끈다. 내부는 그린과 오프 화이트 톤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오크, 브라스, 가공 철 소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스토어 내부는 로에베가 엄선한 가구와 예술 작품으로 채워졌다. 베린 클럽 체어, 블랙 아이언 마티니 테이블, 터프팅 가죽 벤치 등이 배치되었고, 존 앨런의 작품을 재현한 러그가 공간에 활력을 더한다. 또한 존 워드의 세라믹 그릇을 비롯해 로에베가 수집한 예술·공예·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로에베는 이번 신세계백화점 본점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예술적 감각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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