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문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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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문가 간담회 개최

경기일보 2025-09-23 13:36: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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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현장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복지부 제공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현장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가 통합돌봄제도 시행에 앞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23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간담회는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에 앞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의료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 방문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센터는 현재 113개 지자체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 통합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가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2026년 3월 본사업 전까지 센터를 지역 격차 없이 전국으로 원활히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 간담회는 정은경 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이혜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장진수 서울시 성동구 보건소장, 김창오 돌봄의원장, 정혜진 우리동네30분의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제도 시행 시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이에 참여하는 기관의 유형에 맞는 지원 방안, 지역별 의료 인프라 확충 방안, 의료 종사자 교육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은경 장관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며 “통합돌봄제도 시행에 맞춰 센터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 지속적으로 거주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재가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전국 확산으로 어르신이 불가피한 입원 및 입소하는 것을 예방하고, 이를 위해 재가의료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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