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강서구 상사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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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강서구 상사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 진행

투데이신문 2025-09-23 13:2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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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상사마을 경로당 벽화 봉사에 참여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들이 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상사마을 경로당 벽화 봉사에 참여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들이 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서울 강서구 상사마을 경로당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한 벽화 봉사에는 디자인연구소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지원한 50여 명의 오스템임플란트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정구역 상 개화동에 속하는 상사마을은 100여 가구 남짓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작고 오래된 동네다. 서울의 끝자락으로 개발 광풍에서 비켜나 낮은 단독주택들이 줄 지은 전원마을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경로당 내벽과 외벽을 합쳐 총 길이 120m에 달하는 담장을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이 어우러진 초록의 동산으로 탈바꿈시켰다. 상사마을과 경로당이 지닌 정체성과 역할에 맞게 ‘자연과 공동체’라는 테마를 담아 큼지막한 꽃들 사이를 노니는 사람들과 토끼, 사슴 등도 그려 놓았다.

낡고 금이 간 경로당의 목재 현판을 깔끔한 스테인리스 현판으로 바꿔 달고 상사마을 경로당이 건강과 행복, 나눔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기념 현판까지 부착한 후 봉사 활동은 마무리됐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벽화 봉사 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땀 흘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각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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