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생활용품 브랜드 '바로씀' 선봬... 리빙 상품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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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생활용품 브랜드 '바로씀' 선봬... 리빙 상품군 확대

뉴스락 2025-09-23 13:2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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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자체 기획 브랜드와 단독 기획 상품을 리빙 상품군으로 확대하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GS샵 제공 [뉴스락]
GS샵이 자체 기획 브랜드와 단독 기획 상품을 리빙 상품군으로 확대하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GS샵 제공 [뉴스락]

[뉴스락]  GS샵이 자체 기획 브랜드와 단독 기획 상품을 리빙 상품군으로 확대하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업황 부진과 경쟁 심화라는 구조적 도전에 '단독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 해 고객 일상 속으로 더 깊이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GS샵은 지난 8월 14일 '바로씀 시린이 케어 치약'을 출시했다. '바로씀'은 GS샵이 기획한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다. 

자체 고객 조사 결과 구강 관리 시장에서 시린 치아 관련 상품 수요가 높다고 보고 첫 상품으로 치약을 선택한 것이다.

'바로씀 시린이 케어 치약'은 '질산칼륨 5%', '불소 1426ppm' 등 유명 상품과 성분은 비슷하면서 가격은 최저가 수준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20일에는 국내 생활가전 제조사 '휴스톰'과 공동 기획한 'BLDC 이오닉 플라스마 헤어 드라이기'도 단독으로 선보였다. 

시중 10만 원대 드라이기와 유사한 성능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현한 가성비 상품이다.

TV홈쇼핑 방송용으로 기획된 상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4천 명이 넘는 고객이 구매했으며, 주문금액만 3억 원이 넘는다.

단순히 가격만 낮춘 것이 아니라, 고객 불편을 해결하는 차별화 포인트를 담아낸 것이 주효했다. 

지난 10일에는 GS샵 간판 프로그램인 '성유리 에디션' 상품으로도 선정돼 방송을 탔다. 오는 28일에는 3차 방송도 예정돼 있다.

라이선스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등을 중심으로 단독 상품을 전개해 온 패션 카테고리에서도 자체 기획 브랜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어 어센틱(Core Authentic)'은 올해 상반기 주문액이 4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0% 성장했다. 

고객 니즈에 집중해 기존 홈쇼핑 문법을 깬 상품을 선보이며 출시 1년 만에 주문 기준 패션 부문 1위 브랜드로 성장했다.

GS샵은 코어 어센틱 성공에 힘입어 올해 8월 말에는 '르네크루(Lenécru)'를 리브랜딩 해 선보였는데 출시 약 2주 만에 주문액 40억 원을 기록하며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9월에는 'SO,WOOL(쏘울)'을 리뉴얼하고, 어반 애슬레저 브랜드 '분트로이(BUNTRÄU)'도 론칭하는 등 자체 기획 브랜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GS샵 관계자는 "홈쇼핑 업황 변화 영향으로 단독 상품 및 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를 기존 패션 중심에서 리빙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협력사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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