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 전국 청소년 화음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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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 전국 청소년 화음 속 성료

직썰 2025-09-23 13: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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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소년합창단 공연 모습. [양산시]

[직썰 / 박정우 기자] 양산시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한데 모은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23일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최·주관한 '제13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가 지난 2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충북 청주, 경남 진해, 부산, 양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우정을 다지고 조화와 배려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예선에는 총 22팀이 지원해 본선 진출 경쟁이 치열했으며 최종 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색채를 담아낸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 800여 명은 한마음으로 호응하며 청소년들의 무대를 즐겼다.

김신호 부시장은 대회 현장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하나의 화음으로 어우러지기를 기대하며 서로의 마음을 잇고 공감대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에게 격려를 관람객들에게는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대상은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이 차지했으며 상금 400만 원과 양산시장상, 지도자 최우수지도자상(100만 원)을 함께 수상했다.

양산소년소녀합창단과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나머지 5개 팀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무대 위 모든 청소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누었다.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는 2011년 지역 축제로 출발해 2016년부터 전국대회로 격상되었으며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와 합창단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소년합창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국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을 꽃피울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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