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보안·클라우드 앞세워 차세대 SW 전략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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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보안·클라우드 앞세워 차세대 SW 전략 드라이브

이뉴스투데이 2025-09-23 13:2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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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26일까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5(LG SDC 2025)’를 개최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오는 26일까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5(LG SDC 2025)’를 개최했다. [사진=LG전자]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LG그룹 개발자 축제가 막을 올렸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보안을 아우르는 최신 기술 트렌드가 공유되고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LG 계열사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

LG전자는 오는 26일까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5(LG SDC 2025)’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AI,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기술 동향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LG AI연구원을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클라우드, IBM퀀텀 등 글로벌 기업 기술 리더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시대 전략, 보안 해법, 양자컴퓨팅 발전 과제를 제시했다.

글로벌 파트너사들은 최신 개발 도구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부스를 운영, 현장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커뮤니티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커널 개발자 네트워크는 보안·webOS 개발로 영역을 넓혔고, ‘멘토링&네트워킹존’, 실전 중심 ‘워크숍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AI 솔루션 기획 역량을 겨루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롬프톤 △보안 실력을 검증하는 해킹대회 △실무형 프로젝트 매니저 경연 본선도 진행됐다.

박인성 LG전자 SW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는 장”이라며 “소프트웨어 중심의 혁신으로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혁신, 통합, 발전(Innovate, Integrate, Elevate)’을 주제로 열렸으며 LG전자·LG에너지솔루션·LG CNS 등 계열사 개발자 3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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