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올해부터 고교 졸업앨범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고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조례’ 제정에 따라 추진된다.
대상은 올해 졸업 예정인 고등학생 2천50여명이며 소요 예산은 1억2천여만원이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최대 6만원까지다. 학교별 앨범 제작 금액에 따라 대부분의 학생이 졸업앨범 비용 전액 또는 상당 부분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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