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여성가족부는 국정과제인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도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과 경력단절 예방사업 예산을 884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새일센터는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일 경험, 취업지원, 사후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이다. 현재 전국 159곳이 운영 중이다.
우선 신기술 유망분야 등 양질의 일자리에 여성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직종 및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지역주도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지자체 주도로 운영해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력단절이 집중되는 30∼40대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전담 상담사가 심층상담 및 경력설계를 제공하는 경력이음 사례관리 전담 인력도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한다.
여성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전담인력이 배치된 새일센터 40개소를 중심으로 단계별 창업지원을 강화하고 창업전담 인력이 없는 지역에 '찾아가는 창업상담'을 15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경력단절로 인한 개인·사회적 손실 방지를 위해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고용유지 및 직장문화 개선을 지원하는 경력단절예방사업을 80개소에서 90개소로 확대한다.
경력단절위기 여성에게는 생애주기별 경력개발 서비스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전문가 상담·교육을 제공해 경력단절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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