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수업 돕는 AI 플랫폼…서울교육청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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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수업 돕는 AI 플랫폼…서울교육청 시범운영

이데일리 2025-09-23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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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핵심역량 기반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10개 교육청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플랫폼)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강원·전북·전남·경북·제주 지역의 교육청과 플랫폼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플랫폼의 목적은 교사의 블렌디드 수업 지원과 교육 데이터 수집·분석·활용을 통한 학생 개개인의 미래학습자 역량 강화 지원이다. 현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 위탁해 개발 중이다.

플랫폼은 안정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3차에 걸쳐 개통한다. 1차 개통은 이달 4주차부터다. 선도교사단이 우선 사용하며 빅테크·에듀테크 연계에 초점을 둔다. 사용자는 구글, 네이버와 같은 빅테크 교육 플랫폼과 미리캔버스 등 민간 에듀테크를 하나의 아이디로 사용(통합로그인)할 수 있다.

2차 개통 시점은 오는 11월이다. 수업 저작도구와 에듀테크 연계 콘텐츠 활용 기능이 추가된다.

오는 12월 예정된 3차 개통에서는 연계 플랫폼 간 학습 데이터 분석 기능을 탑재해 개별화된 학습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학생에게는 맞춤형 학습 정보를, 교사에게는 수업 설계를 위한 콘텐츠와 학생의 학습 정보를 제공해 질 높은 교수학습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내년에는 플랫폼에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분석모델을 본격 탑재할 예정이다. AI 학습 분석 시스템 구축과 모델 개발, 인공지능 학습 자원지도 개발, 교육 유통 시스템도 고도화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원 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 포용적 협력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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