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새벽 SNS 소통하다 응급실行…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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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새벽 SNS 소통하다 응급실行…무슨 일?

모두서치 2025-09-23 11:4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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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이지혜(45)가 반려견의 건강 악화로 응급실을 찾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지혜는 전날 새벽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자기 전 30분 무물 고?"라며 질문을 받고 답을 이어갔다.

시험관 시술을 앞둔 팬에게는 "얼마나 귀하고 예쁜 아기가 오려고 엄마를 이렇게 고생시키는 걸까. 무조건 된다. 제가 주문도 외웠다"고 격려했다.

회사 생활이 힘들다는 팬에게는 "어딜 가도 힘든 건 똑같다. 매번 반복되면 내 문제지만, 처음이라면 회사 문제다. 바로 나오라"고 조언했다.

육아와 관련해선 "나도 오늘 화내고 재웠다"면서 "화가 안 나려면 잠을 푹 자고 밥을 편히 먹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던 그는 돌연 "강아지가 14살인데 지금 몸이 안 좋아 응급실 가야한다"며 "여기까지만 무물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를 통해 가족과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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