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놓은 '가전 가구장 리폼' 어떤 서비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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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놓은 '가전 가구장 리폼' 어떤 서비스일까

폴리뉴스 2025-09-23 11:34:15 신고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폴리뉴스 정철우 기자] 최신 가전 트랜드가 한 가지 있다. 

가전 제품이 단순한 전자 기기를 넘어 하나의 인테리어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최근의 큰 흐름이다. 

가전 제품으로서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가구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중의적 의미에서 '보기 좋은' 가전이 하나의 트랜드다. 

가전 제품만 예뻐서 될 일이 아니다. 가전이 위치한 곳의 가구와 얼마나 어울리느냐가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삼성전자의 새로운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3일부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맞춤 가구장이 필요한 가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전 가구장 리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전 가구장 리폼 서비스'는 기존 가구장 철거부터 시공, 제품 설치, 사후관리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 로지텍의 공식 가구 리폼 전문 협력회사가 고객이 구매한 가전에 맞춰 제작 한다. 

기존 소비자는 별도 업체와 계약해 공사를 진행해야 했다. 번거로운 것은 물론이고 추가 비용까지 발생했다. 시간도 오래 걸렸다. 또 제품 구매부터 설치까지 평균 10일 이상 소요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가전 가구장 리폼 서비스'는 빠르고 편리하다. 평균 7일 이내에 이뤄지고  정확하게 시공한다. 1년간 AS 보증까지 추가 돼 있다.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년간의 기술이 축적된 인력이 투입 돼 가능한 일이다. 상부장 처짐 현상에 대해서는 무려 최대 5년간 무상 AS를 지원한다.

소비자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진 것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다른 장식을 원치 않으면 가전 제품만 단독으로 설치할 수 있다. 원하는 고객에게만 가구 서비스가 제공 된다.  

설치 고객은 취향과 공간 활용에 맞춰 가전 제품만 단독으로 설치할 수 있는 '기본형', 수납장을 추가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수납형', 무드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홈바형' 옵션이 제공된다.

단순한 가구장이 아니다. 친환경 제품을 써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시공되는 가구장은 친환경 EO 등급의 자재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콜센터(1588-4190)도 마련 됐다. 상담부터 시공, 사후 관리까지 전담하는 조직이다. 사전 실측과 상담은 무료 제공이며, 고객은 상담 후 진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전체 시공은 추가 비용이 없는 표준 단가제로 운영되는 것도 특징이다. 

'가전 가구장 리폼 서비스' 제공 대상 품목은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오븐이며 향후 세탁건조기와 로봇청소기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세환 상무는 "이번 서비스는 제품 구매부터 설치, 사후 관리까지 가전과 인테리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통합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혁신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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