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오뚜기가 카레 브랜드북 '오늘도 오뚜기 카레'를 오는 28일 정식 출간한다. 이번 브랜드북은 1969년 ‘오뚜기 카레’ 첫 출시 이후 50년 넘게 이어진 한국 카레의 역사를 담았다.
오뚜기, 50년 역사 담은 카레 브랜드북 출간
'오늘도 오뚜기 카레는 ‘향긋한 카레 향이 솔솔 퍼지는 오뚜기 카레 마을로의 초대’를 콘셉트로, 카레에 얽힌 이야기와 지식,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의 순간들을 기록했다. 책에는 가족과 함께한 저녁 식사, 학교 급식에서 만난 메뉴, 바쁜 하루를 채운 한 끼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카레 이야기가 풍부하게 실렸다.
또한 오뚜기 카레 공장 견학기와 카레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비법, 제조 비하인드 인터뷰도 최초 공개됐다. 이를 통해 카레가 한국인의 일상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조명하고 브랜드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전달한다.
브랜드북은 지난 22일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선출시됐으며, 오는 28일 정식 출간된다. 초판 구매 고객에게는 ‘카레 숟가락 모양 책갈피’를 증정한다.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에서는 한정 굿즈 구매가 가능하며, 퀴즈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풍문고는 10월 중순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 외 알라딘, 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도 브랜드북을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북은 일반적인 카레 서적이 아니라 반세기 이상 오뚜기와 한국인의 삶 속에 함께해 온 카레의 발자취를 담은 문화 아카이브”라며 “누구나 가지고 있는 카레의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시선으로 카레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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