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통영시는 10월 개최하는 지역 대표 수산물 축제 '통영어부장터축제'에 국내 정상급 셰프 7명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장호준·오세득·남정석·방기수·박준우·조은주·김도윤 등 방송에 다수 출연했거나 국내외 요리대회 수상자, 미슐랭 1스타 셰프들이 굴·멍게·멸치·장어·참돔 등 통영 대표 수산물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일식·프렌치를 접목한 독창적 요리로 유명한 장호준 셰프는 통영 출신이다.
통영시는 '7인의 셰프 쿠킹쇼'를 축제 메인 행사로 기획해 이들이 만든 음식을 시민, 관광객들이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어부장터축제는 10월 24일부터 사흘간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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