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시흥갯골축제’를 앞두고 도시 미관 정비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끌어온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의 노력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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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 진입로 정비 사업을 통해 연성1교차로부터 갯골생태공원 입구까지 약 650m 구간의 낡은 시설들을 개선했다. 총사업비 10억3000여만원의 절반가량인 5억원은 김진경 의장이 경기도 특조금을 확보하면서 시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번 정비로 노후 안전 펜스가 전면 교체됐으며, 진입로 구간 야간 경관 조명도 신설돼 밤 시간대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김진경 의장은 “갯골생태공원은 시흥을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생태·문화 명소인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 아름답고, 안전한 길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제20회를 맞는 시흥갯골축제는 축제 기간인 오는 26~28일 사흘 동안 생태·문화·체험·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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