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서 즐기는 다채로운 학습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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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서 즐기는 다채로운 학습 경험

경기일보 2025-09-23 10:2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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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식탁’ 활동 프로그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공
‘모두의 식탁’ 활동 프로그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7일부터 12월까지 신규 상설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과 연계한 하반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생과 공존’이라는 전시 주제를 미래 먹거리, 기후 변화, 생태적 공존 등으로 확장해 어린이와 가족에게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설과 비상설로 나뉘어 진행한다. 상설 프로그램인 ‘진(Zine) 소책자 만들기’는 기후 변화 이후의 먹거리를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소책자로 제작하는 창작 활동이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참여할 수 있다.

 

비상설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이지영 작가의 ‘펭귄 도미노, 서로 기대며 놀아요’는 10월19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오후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펭귄 가면을 만들고 쓰면서 기후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도미노 놀이를 통해 생명과의 연결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기후 위기라는 무거운 주제를 놀이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다. 대상은 5~7세 어린이와 가족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포스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공
포스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공

 

황수경 작가의 ‘모두의 식탁’은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 총 3회 마련된다. 상상 속 식재료를 비누로 만들어 꼬치에 꿰고 전시하는 활동으로, 단순한 제작을 넘어 ‘무엇을, 왜 만들었는가’라는 질문과 연결성에 집중한다. 어린이들은 수중 도시와 생태적 공존을 주제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며 자신만의 ‘생태 꼬치’를 완성한다. 완성된 창작물은 작가의 작업과 함께 ‘모두의 식탁’에 전시된다.

 

‘누구나 야구 게임 : 포스트 시즌’ 역시 27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박유진 작가의 촉각 기반 작품 ‘SEEING HOME’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키트를 활용한다. 서로 다른 감촉의 재료로 게임판을 만들고 청각과 촉각을 활용해 야구 놀이를 체험하는 활동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과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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