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온라인 교육 전문 법인 무아클래스는 9월 말 첫 강의를 공개하며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콘텐츠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인 무아클래스는 강의 기획과 운영 과정 전반을 자체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인프라와 네트워크 역량을 갖추고 있어 교육 시장 진출 후 빠른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무아클래스 첫 강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MCN기업 글로우업리즈 권기준 대표가 진행한다. 2017년 유튜브 채널 ‘핫도그 TV’를 시작으로 현역 및 초보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컨설팅을 꾸준히 성공시킨 그는 현재도 1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주인 부재중’ 주력 멤버로 활동중이다. 커머스형 콘텐츠 도전을 시작으로 자사몰 ‘YOGO’와 회사 규모를 확장시키고 2025년 상반기에는 매출 90억을 돌파한 실적 또한 이번 강의 신뢰도를 높이는 근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초보자를 위한 개념 및 촬영 기술 교육을 넘어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역 유튜브 채널 운영자까지 닿을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 대표는 “유튜브 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며 “8년간의 노하우를 모두 담아놓은 만큼 더 빠르게 성장할 유튜브 플레이어들의 성과가 저에게도 들려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무아클래스는 이번 론칭을 계기로 단순한 강의 판매를 넘어 장기적으로 교육 본질에 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성과를 보장할 수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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