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25~26일 양천공원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45개 지자체에서 추천한 70개 우수 업체가 참여해 농축수산물, 제철 과일, 명절 선물세트 등 300여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1시간 무료 주차권이 제공되며, 양천구 지역에 한해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도 운영된다.
참여업체들은 판매 수익금의 5% 이내를 자발적으로 기부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주민에게 품질 좋은 명절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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