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관내 17개 초중고교에 약 19억 원 규모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학교의 노후시설 개보수 및 안전 취약시설 개선을 지속해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20억 원 규모로 14개교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 신촌초 노후 방송 장비 교체 ▲ 목암중 기계실 노후 설비 교체 ▲ 백마초 체육관 시설·장비 개선 ▲ 고양예고 실습동 옥상 방수 등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시급한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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