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북방경제 육성위해 인천해양진흥원 설립 필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해양산업·북방경제 육성위해 인천해양진흥원 설립 필요"

연합뉴스 2025-09-23 10:11:47 신고

3줄요약

인천항 발전 토론회…"혁신 이끌 콘트롤타워 있어야"

인천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인천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의 해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정책과 산학협력의 콘트롤타워를 맡을 '인천해양진흥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우승범 인하대학교 교수는 23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인천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해양수산 관련 정책과 지원 기능이 다수 기관에 분산돼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이 미흡하다"며 "장벽을 허물고 혁신을 이끌어 갈 콘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 교수는 "인천의 해양산업은 부산의 80% 수준이지만 예산, 연구개발(R&D), 인력양성 측면에서는 크게 미흡하다"며 "해양산업과 지역 이슈를 고려한 해양 전담 기구도 없고 인천의 지정학적·전략적 위치를 활용한 북방경제 전진기지 역할도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천해양진흥원이 설립되면 해양산업 정책, 산학협력, 인재 양성 등을 연계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진흥원의 5대 핵심 사업으로는 해상풍력·해양바이오, 해양환경, 기후변화 대응 해양 신기술 개발, 어촌·수산업 경쟁력 강화, 해양전문 인재 양성 등을 꼽았다.

발표자로 나온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항만과 해양을 포함한 인천 해양경제권 구상 전략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또 인천항 발전을 위한 신항 수송도로 조기 건설, 항만배후단지 수도권 규제 완화, 남북 협력 거점 항만 지정 등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토론회는 인천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1명이 공동 주최했고 해양수산부는 후원을 맡았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남북 교류와 평화 협력의 시대가 다시 열리면 인천항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여건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관련 기관·업계와 협력해 인천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ho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