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SBI·바이낸스 한자리에" 아시아 최대 웹3 컨퍼런스 'XRP 서울 2025'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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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SBI·바이낸스 한자리에" 아시아 최대 웹3 컨퍼런스 'XRP 서울 2025' 성료

프라임경제 2025-09-23 10:0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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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XRP 서울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XRP 코리아

[프라임경제] XRP 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XRP 웹3·컨퍼런스 'XRP 서울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5)'의 시작을 알리며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XRP 코리아가 주최하고 리플(Ripple)과 도플러파이낸스(Doppler Finance)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XRP 생태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했다. 마커스 인펜저 리플X 수석부사장, 크리스티나 찬 리플 수석이사, 타쿠야 스기야마 SBI리플 아시아 부사장이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 켈빈 코 스파르탄 그룹(Spartan Group) 공동창업자, 니할 몬더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 파트너, 스티브 김 바이낸스(Binance) 아태 디렉터 등 웹3 산업을 이끄는 저명한 인사사들도 함께했다.

마커스 인펜저 수석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 실물자산 토큰화(RWA), 스테이블코인은 앞으로 웹3 산업과 XRP 생태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크리스티나 찬 수석이사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허브를 설립해 한국에서 핀테크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패널 토론 세션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스테이블코인과 전통 금융의 융합을 다룬 세션은 특히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해당 세션에는 국내 금융권과 대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규제 환경과 제도 정비, 소비자 보호 등 현실적인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글로벌 벤처캐피탈들은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 주목하며 향후 투자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미국 상장사인 '비보파워'를 필두로, '솔루션레이어', '바이코노미', '레드스톤',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등이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현장에서는 기린월렛, 디센트, 네이처스 미라클 홀딩스, 엑셀라, 스트롱홀드, 이무아, 스퀴드, 서틱, TRN 랩스 등이 참여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기존 기술 중심의 컨퍼런스를 넘어 참가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용적 콘텐츠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XRP 코리아 관계자는 "연사 발표와 패널 토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모두 성황리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이 전통 금융, 실물경제와 맞닿아 가는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며 업계 현안을 짚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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