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 과천서 완판

디에이치 아델스타 조감도. [현대건설]

[직썰 / 임나래 기자]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가 과천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인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100% 분양 완료됐다.

일반분양 348가구는 지난 15~18일 정당계약과 20일 예비당첨자 계약을 통해 전량 계약을 마쳤다. 앞서 1순위 청약에서는 159가구 모집에 8315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52.3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59㎡A는 최고 10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건설은 견본주택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 예술 전시와 H시리즈 체험을 제공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자 대상 발렛파킹 서비스, 전용 앱 ‘MY THE H’ 포인트 지급 등 차별화된 마케팅도 완판을 견인했다.

업계에서는 “디에이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가 과천에서도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디에이치는 한국표준협회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하이엔드 주거 부문 2년 연속 1위,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 아파트 브랜드 평판 4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지하 3층~지상 31층, 9개 동,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