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공간에서 한효주가 포착됐다. 그는 얼굴을 감싸듯 손을 올린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반짝이는 골드 드레스로 화려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보는 이로 하여금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레스는 전면에 빼곡히 수놓인 스팽글 장식으로 빛을 받을 때마다 은은하게 반사되어 별빛처럼 반짝였다. 하이넥 디자인은 목선을 우아하게 드러내면서도 전체적인 실루엣을 늘씬하게 강조했다. 바디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곡선은 한효주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졌다.
특히 금빛이 가진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피부 톤을 더욱 맑게 살려주었다. 헤어는 깔끔하게 올린 업스타일로, 드레스의 화려함을 한층 부각시키며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과한 액세서리 없이도 충분히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며 ‘효주여신’이라는 별명을 떠올리게 했다.
스타일링 팁으로는,
첫째, 하이넥 드레스는 목선을 강조하므로 헤어를 올려 얼굴선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둘째, 스팽글 같은 강렬한 소재는 액세서리를 최소화해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셋째, 골드 계열 드레스는 따뜻한 조명 아래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므로 저녁 모임이나 파티에 이상적이다.
한편 한효주는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며, 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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