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3일 장 초반 1390원대 초중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93.74원이다.
환율은 전일보다 1.4원 내린 1391.2원으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책사로 꼽히는 스티븐 마이런 신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정책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이런 이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경제클럽 연설에서 “단기금리를 (적정치보다) 약 2%포인트 정도 높게, 너무 긴축적으로 두는 것은 불필요한 해고와 더 높은 실업률의 위험에 빠뜨린다”고 말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34% 내린 97.343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57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40.44원보다 2.13원 상승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