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공공디벨로퍼 역량 강화 위해 도쿄 복합개발 등 사업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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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공공디벨로퍼 역량 강화 위해 도쿄 복합개발 등 사업현장 시찰

청년투데이 2025-09-23 09:0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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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공공디벨로퍼로의 도약과 서울 유일의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고 22일 밝혔다.

SH 직원들이 도쿄도청(하수도국)을 방문하여 물재생센터 복합개발 사례 등을 청취하고 있다.사진=SH
SH 직원들이 도쿄도청(하수도국)을 방문하여 물재생센터 복합개발 사례 등을 청취하고 있다.사진=SH

이번 방문은 복합개발 사업 담당 본부장 등을 포함한 실무단이 SH만의 차별화된 개발 모델을 모색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미쓰이부동산, 모리빌딩, 미쓰비시지쇼 사업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들 사업장 시찰을 통해 개발사업자(디벨로퍼)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타운매니지먼트(TM)’ 전략을 벤치마킹했다.

미쓰이부동산(지역상인들과 잡지 발행, 지역 축제 기획 등), 모리빌딩(힐스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및 미쓰비시지쇼(지역관리협회와 협업을 통한 지역활성화) 등은 지역활성화를 위한 ‘타운매니지먼트’를 전개 중이다.

향후 공사는 사업 초기 개발구상 단계부터 단순하게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공사 자산 브랜딩을 통해 시민이 다양한 경험을 소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도심 가용지 부족을 도심재개발 및 기반시설 입체 복합화로 해결하는 도쿄 사례를 적극 활용하여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끝으로 실무단은 서울과 도쿄의 주택공급 정책기관으로서 각 기관간 노인 주거에 대한 대응 전략과 의견 등을 교환하였으며, 향후 노후 임대단지 재건축 계획 수립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서울의 유일한 도시 전문 공기업이자 공공디벨로퍼로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여 공사 사업에 적극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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