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X박선영X임우일, 한강 탐험대로 다리 역사 추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현무X박선영X임우일, 한강 탐험대로 다리 역사 추적

스타패션 2025-09-23 08:57:44 신고

3줄요약
사진=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사진=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다리를 따라 특별한 건축 여행이 펼쳐진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전현무, 박선영, 임우일이 ‘한강 탐험대’를 결성해 시즌 마지막 공간 여행지로 한강을 탐험한다. 이번 회차는 ‘서울, 지은이 한강’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다리와 공간의 비밀을 밝혀낸다.

최근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임우일은 특집에 걸맞은 ‘탐험대원’으로 합류했다. 강바람을 맞으며 장발을 휘날리는 임우일의 모습은 마치 ‘임씨 포류기’를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탐험대장 전현무는 한강 최초의 인도교인 한강대교를 직접 걸으며 “여기를 이렇게 걸어보는 건 처음”이라며 열정을 드러낸다. 1917년 완공된 이 다리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서울의 성장사를 품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특히 한강대교의 위치는 조선 정조와 정약용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두 인물이 보여준 선견지명에 출연진 모두 감탄한다. 전현무와 임우일은 구교와 신교 중 어느 다리가 더 오래됐는지를 두고 퀴즈 대결을 펼치며 의외의 눈썰미를 드러내기도 한다.

다리 곳곳에 새겨진 흔적들은 서울의 지도를 바꾼 역사적 사건을 담고 있었고, 건축가 유현준조차 “나도 처음 알았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홍진경 역시 “한강대교를 이렇게 자세히 본 건 처음”이라고 감탄을 더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강대교뿐만 아니라 잠수교, 한강철교, 한남대교 등 다양한 다리에 얽힌 뒷이야기와 역사적 의미가 조명될 예정이다.

한편, ‘한강 탐험대’의 여정을 담은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는 오늘(2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