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27~28일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일대에서 커피문화 축제 '2025 청춘, 커피 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이 행사는 구와 한국경제신문의 공동 주최로 커피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공연, 포토존 등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주요 커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음 행사는 양일간 오후 1~6시에 진행된다. 커피 시음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트렌디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소상공인 부스 28개가 운영된다.
주 무대에서는 츄, 폴킴, 선셋온더브릿지, 커튼콜, 예지&일현 등 가수들이 공연한다.
축제에서는 '[ ]의 커피'를 주제로 한 29초 영화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국내 유수의 커피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페스티벌이 송파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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