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등산왕 등애의 검각산 등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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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등산왕 등애의 검각산 등산기

시보드 2025-09-23 07:3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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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애가 넘은 검각산의 오늘날모습.

강유가 한중에 도달했을 때는 이미 촉의 오른쪽 방면을 침입한 종회가 양안을 돌파하고 한중까지 점령한 상태. 결국 강유는 검각까지 후퇴해 결사농성을 벌였다.

이후 검각에서 종회와 강유 사이에 지리한 공방전이 벌어진다. 종회전과 강유전에서는 종회가 퇴각했다고까지 기록한다.

이에 등애는 7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3만 군사 중 별동대를 조직하여 산길을 타 넘으며 검각을 우회한다.
등애전에 나온, 사마소에게 보낸 상소에 따르면 등애가 검각을 우회한 뒤 남하한 이유는 강유가 검각에서의 농성을 풀고 성도로 진군하게 만들기 위함이었다.

물론 말이야 쉽지, 검각 주변의 산세는 험악하다는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다닐만한 길이 아니었다. 일반적으론 우회해서 뒤를 친다는 계책을 낼 수가 없는 지형이었다는 뜻.

극악한 산길을 넘은 등애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강유성이라는 관문이었다. 80~90km의 산길을, 그것도 겨울에 넘어온 등애군이 상대였지만

강유성의 마막이 싸우지도 않고 항복하며, 면죽을 지키던 제갈첨의 판단 미스로 면죽관까지 도착하면서 성도까지 도착, 유선의 항복을 받아내어 촉을 멸망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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