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장관, "정부 지원 몰라서 활용 못하는 기업 없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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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장관, "정부 지원 몰라서 활용 못하는 기업 없게 하겠다"

뉴스로드 2025-09-23 0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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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기업 만난 김정관 산업부 장관/연합뉴스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기업 만난 김정관 산업부 장관/연합뉴스

[뉴스로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의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열린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기업 간담회에서 정부의 지원 정책을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정부는 기존의 '관세대응 119'를 '관세대응 119 플러스'로 확대 개편하여 관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 관세청 사전심사제도 신청 컨설팅과 철강 함량 가치 산출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포함한다. 특히 철강 파생상품 기업들을 위해 미국 현지 전문가와의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미국과의 금융패키지 협의가 진행 중이나 상황이 녹록지 않다면서도, 관세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5,700억 원 규모의 지원과 긴급 할당관세 등의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는 코트라와 서울세관 등이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 현황과 수출기업 유의 사항을 공유하며, 100여 개 기업이 참석해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이러한 조치는 관세 문제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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