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I 거품론’ 잠재운 ‘140조’ 엔비디아의 힘…3대 주가지수 사상 최고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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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AI 거품론’ 잠재운 ‘140조’ 엔비디아의 힘…3대 주가지수 사상 최고치 마감

한스경제 2025-09-23 06:57: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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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140조, 엔비디아의 힘.”

22일(이하 현지시간)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장을 닫았다. 엔비디이가 오픈AI에 최대 1천억 달러(약 140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AI(인공지능)거품론’을 걷어내며, 증시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27포인트(0.14%) 오른 46,381.5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39포인트(0.44%) 오른 6,693.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7.50포인트(0.70%) 오른 22,788.98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올 들어서만 각각 28번째, 29번째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증시는 엔비디아와 애플이 열기를 달궜다. 엔비디아가 140조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고 애플은 최근 출시한 아이폰 신제품 수요가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연방 의회가 지난 19일 연방 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를 막기 위한 임시예산안 처리에 실패해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커졌지만 증시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

한편 스티븐 마이런 신임 연준 이사는 이날 공개 연설에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중립 수준보다 약 2%p 높은 긴축적인 영역에 머물러 있다”며 “공격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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